2019. 8. 26. 10:06ㆍCity's 먹고/그외
그러건 길에 이집을 만났다.. 미스고기..
뭔가 제목에서 들어가야 할 듯한..
존맛탱 등갈비 라니...
뭔가 좀 이쁘게 나온다. 된장도 맛 깔끔하고.. 이정도면 메인메뉴 기대 해도 되것는데?
성인 남자 3명이 방문했고, 우리가 주문한건 세트메뉴 3C..
구성은 삼겹살+목살+새우
처음 나온 목살..
스테이크 같은 두께로 맛 있어 보였고, 맛은.. 엉? ㅋㅋㅋ 뭐지.. ???
구워서 가져 다 줌.. 난 조금 더 바짝 익혀 먹고 싶은데..
두번째 나온 삼겹살..
처음 나온 목살과 맛의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던ㅋㅋㅋ
삼겹은 더더욱 바짝 익히고 싶은데.. 바짝 고기 좋아하면, 이집의 맛은 조금 힘들지도..
이렇게 구워 나오고, 피잣집 처럼 밑에 알코올램프 같은거라도 놓고 온도 유지하게 해 주면 좋으련만..
뭔가 좀 아쉽다...
삼겸살도 목살도 옆에나오는 채소는 같은거고.. 마능은 좀 덜 구워져서 매웠고.. ㅠㅠ
마지막 새우 앤 소시지..
난 이게 젤 맛있었던ㅋㅋㅋ
그리고 젤 마지막에 주문했던 김치 볶음밥..
고기의 양념이 쎄서 그런지? 볶음밥도 고기도 맛이 다 같은 느낌..
볶음밥인데 비주얼이 별로.. 이유를 생각하니..
젤 위에 김가루라도 뿌려 주면 좋을텐데.. 뭔가 좀 아쉽다..
맛은.. 나랑 안 맛음.. 다시 갈 일 없음..
일단.. 고기는 구워서 나오는데, 처음에 프라이팬이 뜨거워서 기름도 지글지글 맛있어 보이는데, 시간 지나서 기름 굳어서 비주얼도 별로..ㅠ
볶음밥은 색깔이 어정쩡한건지 뭐인지...
좀 나랑은 안 맛는 맛 ㅠㅠ
아.. 미스고기 가격은 아래 글에서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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