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라산! 복장 & 왕복시간!

21.10.08.금

◈ 멤버 : with 아빠

◈ 등반일 : 21.10.02.토

 - 10월 첫날인데, 반팔에 바람막이 얇은거 하나 입고 갔다가 벗고, 정상에서 바람막이 잠시 입음..

 

◈ 코스 : 성판악 - 진달래밭 - 백록담 - 진달래밭 - 사라오름 - 성판악

 - 총 8시간 걸렸음..

 

◈ 복장

 - 옷은 반팔 입어도 괜찮을 정도의 날씨였으나, 바람막이 하나는 필수! 정상은 바람이 어마어마 함!

 

◈ 준비물 

 - 물 : 최소 3개, 물 많이 먹는 분들은 최소 4개..

 - 스틱 : 하산에 도움 되니 있으면 챙기길

 - 등산화 : 필수.. 운동화 신고는 가지 마세요.. 다칩니다.

 - 등산복 : 있음 입고, 없으면 안 입어도 되나, 가급적이면 기능성 옷을 입고 오르시길..

 - 간식 : 적당히 알아서.. 초콜렛 같은건 안먹어도 한두개 챙겨서 열양보충 하길..

 

 

05:35분 출바알~~

 

 

엄청 지겨운 산이다. ㅠ.ㅠ

이 경치가 바뀌지 않음..ㅋㅋ 어두울때 부지런히 올라와서 얼마나 다행인지..ㅋㅋ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

-18년인가? 부터 운영 안함.. 먹을건 알아서 챙겨야 함..

 

정상에 잇던 까마귀들이 대피소에 내려와 있넹..

 

 

뭔가 분위기가 을씨년 스럽다. 

 

 

 

진달래를 지나니 드디어 경치가 보이기 시작한다. 휴..

이제 좀 걸을 만한데, 몸이 말을 안듣네..

 

 

 

 

진달래 이후의 코스는 진짜 산타는 기분이 난다. 

진달래 까지는 그냥 힘만 들고 고생만 하는 코스..

 

 

백록담!

흰 노루가 물 먹고 간 백록담이었던가? 암튼.. 요며칠 비가 와서 물이 조금 담겨 있다. 

 

 

정상에서 치맥하고, 체력이 안되서 아부지 먼저 내려 보내고 난 뒤따라 가는 코스..

샤라오름 입구에서 아빠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버리고 먼저 올라 가셨네.. 아놔;;ㅋㅋㅋ

사라오름 산정호수

 

 

 

 

05:40 성판악 출발 

06:35 속대밭 대피소

06:45 해발 1,100미터

07:10 샤라오름 전망대 갈림길 

07:40 진달래밭 대피소 

07:55 진달래밭 대피소 출발

09:10 정상도착! 백록담 도착!

10:00 하산시작(경치 보면서 치맥하고~ 냠냠~)

 

10:50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

11:10 진달래밭 대피소 하산 시작

11:40 사라오름 전망대 갈림길 도착

11:50 사라오름 산정호수 도착

12:35 속밭 대피소 도착

12:40 속밭 대피소 출발

13:50 성판악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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