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리모델링 그 결과는...!?

22.07.25.월

이 아파트에서 가장 보기싫었던 공간! 화장실..

해우소가 아니라. 근심이 쌓이는 공간이 될뻔 했던 화장실..

 

타일이 보기 싫어서 타일만 덧방하려고 했고, 돔형식의 천장도 맘에 안들고... 아.. 어찌..어찌지..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전체 리모델을 진행했다.

 

 

결과는...

역시 돈이 최고인가;;ㅋ

 

 

 

요즘 트렌드? 슬라이딩 장에 달려 있는 간접 조명..

불이 너무 밝아서 이녀석만 켜도 될 정도로 환하다~

욕조는 사용할 일이 없어서 철거하고, 무시무시했던 해바라기는 날려 버리고, 샤워기만 설치했다. 

 

 

인테리어 아저씨가 강조했던? 

우리집은 화장실에 불 3개써서 밝아 했는데.. 진짜 엄청 밝다.ㅋㅋㅋ

 

 

 

환풍기도 안에서 밖으로 빼내기만 하고,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녀석이라고 한다. 

뭐 그러면 그런줄 아는 우리..ㅋㅋㅋ

 

 

슬라이딩 장도 크고..

젠다이를 안할거면 슬라이딩 장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샤워기 대가리는 사용하지도 않고 바꿔야 하나?ㅋ뭔가 이상하다.ㅋㅋㅌ

 

 

써스 무광? 이라고 하셨던가?

이녀석 역시 인테리어 사장님이 엄청 강조 했던 녀석..

그렇다.. 이런 대리석엔 이런 녀석이 어울리지!

 

 

 

전후를 비교하면.. ㅎㄷㄷ..

선반 위치고 저 위치는 아닌데, 잘못 박혀 있었네..ㅋㅋㅋ

 

밝은 타일에 회색 슬라이딩 장에 대해서 우려 했던 삼님..

안 어울리지 않는다. 

흰색을 했어도 어울렸을 것 같으나, 회색도 괜찮다.ㅋㅋㅋ

 

 

300만원대로 만족할 만한 화장실을 얻었다.

리모델 안했으면 사는 동안 내내 후회 했을 것 같다. ㅋㅋㅋ

 

 

 

보양작업을 하고, 공사를 진했으나... 와.. 쉽지 않네.. 계속 먼지는 나온다.ㅋㅋ

공사 끝내고 입주 청소를 했어야했는데.. 망;;ㅋ 

언제 또 청소 한다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