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7. 10:22ㆍCity's 먹고/그외
뭔가 간판에서 엄청 맛집의 냄새와 뭐야 이집은.. 하는 기분이 느껴진다.
내부..
왠 와인잔이.. 뭐지 이 집의 정체는!?
지난 주 최권박이 모이기로 함..
최는 예천에서 박은 서울에서 광주 권네 집으로 모이기로 함.
8월 10일 토요일 18시 30분.. 모두 권네 집에서 모여서, 뭐 먹을지 고민고민고민...
남한산성쪽에 엄청 유명한 추어탕 집이 있다고 하여, 여기로 가려고 했으나,
배우자들의 추어탕 호불호가 갈리고, 19시 20분에는 와야지 먹을 수 있다고 하여서.. 여기는 다음으로 보류..
*초가집 추어탕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 632, 031-762-9951
일단, 성인 5명에, 3살짜리 1명..이녀석은 집에서 밥을 많이 먹어서 거의 안먹음ㅋ
한마리.. 양도 많고, 성인 5명에서 이거 한마리하고 밥만 비벼먹어도 양은 될듯한데, 우리는 한마리 반을 주문..ㅋㅋㅋ
배 터지게 먹음..
상황버섯 훈제오리 전골 가격 : 6만원
이거.. 신기한게...
계속 졸이면, 당연히 육수가 줄어 드는데, 육수가 부족하면 옆에 물통..
이건 그냥 보리차로 마시라고 준 물통임..
이 물통의 물을 부으면 육수가 됨.. 별도의 양념을 안 넣어도 맛은 그대로..ㅋㅋㅋ
한마리 다 먹고, 반마리 추가..
오리.. 발라 먹기 힘듦..ㅠㅠ
마지막엔 비빔밥을..
먹던 그릇 가져가서 볶아서 가져다 주심..
젤 중요한 청실홍실 가격!
상황버섯 훈제오리 전골 가격 59,000원
청실홍실 오리주물럭 가격 55,000원
음식점..
고깃집같은곳 방으로 된 곳은.. 불때문에 선풍기를 켜도 더운 공기가..ㅠㅠ
근데.. 이렇게 선풍기를 눞혀 놓으면 상 아래쪽으로 찬 바람이 불고, 더운 공기를 사람에게 불지 않아서 더 시원함..
이렇게 눕혀 놓고 사용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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