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9. 12:54ㆍCity's 사고
19.09.07.토
자동차보험과 운전자 보험.. 난 두개가 같은 녀석인 줄 알았다.
아놔.. 무식이 통통튀네;;
내차 없이 회사차를 10년 넘게 운전하고 다녔는데... 10년만에 알게 된;;
회사차만 몰다가 내차를 몰게 되니, 나가는 돈이... ㅎㄷㄷ....
*자동차 보험
- 이건 자기 명의 차 있는 사람은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상품
- 자동차 보험 없이 운전하다가 짭새형들한테 걸리면 벌금..
- 교통사고 나면, 상대방에게 보상하는 보험
*운전자 보험
- 이건 내 명의 차 없어도 들수 있다고 들었음;;ㅋ
-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치면 보상받는..
- 자동차보험이 상대를 위한 보험이라면, 운전자 보험은 나를 위한 보험
- 12대 중과실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보험사에서 해 줄 지언정, 형사처벌은 받게 됨.
법원가면 변호사 선임해야 하는데, 이 변호사 선임비 같은거를 내 주는게 운전자 보험
*자동차 운전자 보험 12대 중과실 교통사고이란!?
1. 신호위반
2.중앙선 침범
3. 속도위반
4. 끼어들기 및 앞지르기 방법 위반
5. 철길 건널목 통과 방법 위반
6.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7. 면허 위반(무면허 운전)
8. 음주 운전
9. 보도침범 및 보도횡단방법 위반
10. 승객 추락방지의무 위반
11. 어린이 보호 의무 위반
-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사고 나면 어린이가 잘 못 했어도 내가 무조건 진다고 봐야하니.. 무조건 서행하세요~
- 아는 형이 어린이 보호 구역 횡단보도에서 정차.. 신호때문에.. 갑자기 자전거 탄 아이가 불안 불안 자전거 타다가 갑자기 조수석으로 넘어짐.. 스크레치 발생...
결론은.. 졌음;; 아이 부모가 뭔가를 확인하고는 큰소리 침..ㅋ
" 치료비까지 물어야 할 수 있으니 그냥 자차보험 처리하라고.. 법이 그렇다고.." 그래서 그냥 마무리함..
암것도 안하고, 그냥 신호 때문에 대기 하고 있는데,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는 강력한 방패에 애가 와서 지가 갖다 박았는데..
다 떠나서 내가 화가 났음;;;
12. 화물 고정 조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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